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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목록

해외여행을 앞두고 여행계획을 세우다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. 맛집 목록, 해양스포츠, 인생샷 찍기 좋은 장소까지 하나하나 정할때마다 기대감이 더 증폭되는거 같아요.

 



 

이러한 계획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여행기간동안 사용할 짐싸는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. 특히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수화물용 기내용 각각 준수하지않으면 압수당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 

종류에 따라 기내 반입, 수화물 부치는게 모두 안되기도 하고 기내는 허용되지 않지만 수화물은 가능한 경우도 있답니다. 아예 모두 불가능한 것들도 있구요.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.

 




 

1.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: 기내반입 X 위탁 X

 

기본적으로 폭발물, 전염성이 있거나 독성물질, 방사능이 포함되거나 인화성물질처럼 위험물질은 전면적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. 최근 테러위험 때문이라도 엄격하게 처리되고 있는데요.

 



 

- 성냥이나 라이터, 부탄가스도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. 단, 휴대용 라이터 한개정도는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다니 흡연자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. 

 

- 페인트, 휘발유, 인화성 액체 및 가스, 70%이상의 알코올이 함유되어있는 음료도 반입할 수 없습니다.

 

- 조명탄, 폭죽, 지뢰, 수류탄, 화학류를 비롯한 폭발의심물은 안됩니다.

 

- 독극물, 산화제, 표백제, 염소, 하수구 청소제, 드라이아이스, 소화기, 최루가스처럼 독성물질로 의심되는 것도 챙기면 안되겠죠.

 



 

2.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: 기내 X 위탁 O

 

기내용 캐리어에 함께 넣어서 탈 순 없지만 따로 부치는 짐에는 들고갈 수 있는 물건 목록입니다.

 

- 과도, 커터칼, 면도칼, 맥가이버칼, 가위처럼 과일을 깎거나 면도를 위해서 소형칼이 꼭 필요할때가 있는데요. 꼭 따로 부치시길 권해드려요. 제가 실수로 소형 가위를 들고갔는데 X-레이 검색대에서 위험성 물질로 분류되어 압수당했답니다.^^;

 

 

- 스포츠용품 및 공구류도 이에 해당하는데요. 각종 운동라켓류, 스케이트보드, 야구공, 등산용 스틱 및 인라인스케이트가 해당합니다. 도끼, 망치, 드릴, 송곳, 톱, 렌치, 스크류드라이버, 스패너, 펜치류도 해당합니다.

 

- 당연한 이야기지만 각종 총기류와 총알, 전자충격기를 비롯한 호신용품도 이에 해당합니다.

 

- 마지막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 바로 액체류인데요. 100ml 용량보다 큰 액체류는 수화물로 부쳐야되며 100ml이하의 용기에 담겨 있더라도 모든 용기가 1L 지퍼백에 다 들어가야되요. 그 이상의 물건은 X-레이 검색대에서 압수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

 

3. 비행기 보조배터리 어떻게 들고가야될까요?

 

: 신기하게도 보조배터리와 같은 밧데리 제품은 수화물로 보낼 수 없고 모두 기내에 들고타셔야됨을 알려드립니다. 그리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일정규모의 물품은 크기가 초과되더라도 대부분 직접 들고 탈 수 있답니다.